안선주(27)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2관왕에 오르며 시즌을 마감했다.
안선주는 30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6428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2014시즌 마지막 대회 LPGA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총상금 1억엔)에서 최종합계 3오버파 291타로 공동 18위에 올랐다. 이로써 안선주는 시즌 상금 1억5307만 5741엔(약 14억4000만원)으로 이 부문 1위를 차지했고 평균 타수에서도 70.13타로 최소를 기록했다. 그는 이번 주 대회 성적에 따라 JLPGA 투어 사상 최초의 시즌 평균 타수 60대 진입을 노렸으나 3오버파에 그치면서 70대 타수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날 끝난 리코컵에서 우승한 테레사 루(대만)가 1억2317만 2186엔으로 상금 2위에 올랐고 평균 타수 부문에서는 이보미(26)가 70.53타로 2위를 기록했다. 이보미는 상금 1억1978만3686엔으로 3위, 신지애(26)는 1억414만8525엔으로 4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들은 올해 JLPGA 투어 37개 대회 가운데 15승을 합작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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