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주로 변신한 데이비드 베컴이 서서히 선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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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은 지난 2월 마이애미 구단주로 변신했다. 베컴은 마이애미를 빅클럽으로 키우기 위한 일환으로 선수 영입에 적극 관여할 뜻을 내비쳤다. 그의 첫 타깃이 결정됐다. 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베컴이 팀 하워드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워드는 자타공인 미국 최고의 스타다. 센추리 클럽에 가입한 하워드는 21일 미국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그는 지난 브라질월드컵에서 엄청난 선방을 펼치며 미국내 축구의 인기가 올라가는데 많은 공을 세웠다. 2003년 맨유에 입단해 잉글랜드 무대를 밟은 하워드는 에버턴으로 이적해 EPL 최고의 골키퍼 중 한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베컴은 하워드 영입을 통해 인기와 성적 두 마리 토끼를 노릴 생각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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