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했던 맨시티가 초대형 영입을 성사시킬 수 있을까.
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스타는 맨시티가 '세계 최고' 리오넬 메시의 상황을 주시 중이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최근 바르셀로나를 떠날 수 있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하는 등 최근 들어 팀과 이상기류가 흐르고 있다. 여기에 메시는 세금 문제로 스페인에서 불편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때문에 첼시 이적설이 돌았지만, 데일리스타는 메시가 이적할 가능성이 높은 팀으로 맨시티를 꼽았다.
이유는 세가지다. 첫째로 맨시티에는 메시와 바르셀로나에서 함께했던 페란 소리아노와 치키 베기리스타인이 있다. 둘은 메시와 좋은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번째 이유는 맨시티에 무려 5명의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있다는 점이다. 파블로 자발레타, 세르히오 아게로, 마틴 데미첼리스, 윌리 카바예로, 브루노 주쿨리니의 존재는 메시가 맨체스터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맨시티는 메시의 엄청난 이적료와 주급을 감당할 수 있는 머니파워를 지녔다.
맨시티는 만약 본격적인 메시 영입전에 뛰어들 경우 야야 투레, 에딘 제코, 사미르 나스리, 알렉산더 콜라로프 등을 모두 방출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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