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2일 열리는 2014~2015시즌 남자프로농구(KBL) 전자랜드-KCC전에서 전자랜드의 우세를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2일 오후 7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자랜드-KCC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48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55.66%가 홈팀 전자랜드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양팀의 같은 점수대 접전에 투표한 농구팬이 29.97%로 뒤를 이었고, 나머지 14.39%는 KCC의 승리를 전망했다.
전반전 역시 전자랜드의 리드가 54.52%로 최다 집계됐고, 5점 이내 접전(23.98%)와 원정팀 KCC 우세(21.49%)가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의 경우 전자랜드 34점-KCC 35점 KCC 리드가 19.58%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70점대를 기록한 전자랜드가 69점 이하에 그친 KCC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20.50%로 가장 많았다.
전자랜드는 최근 6연승을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29일에는 연장접전 끝에 1위 모비스 마저 물리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KCC는 무려 9연패에 빠지며 전자랜드와는 정반대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평균 득점은 67.2점에 불과하고, 실점은 79.3점을 내주는 등 총체적인 난국에 빠져있다.
올 시즌 양팀의 맞대결에서는 1승1패씩을 나눠가지고 있지만, 최근 양팀의 분위기를 감안한 분석이 적중을 가늠할 수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연승과 연패에 빠져있는 전자랜드와 KCC의 맞대결에서 전자랜드의 우세를 전망했다"며 "최근 양팀의 분위기와 득,실점대를 면밀히 파악한다면 적중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48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일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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