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가 1일 방송된 3회에서 자체최고시청률 3.3%(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를 기록하며 매주 상승세를 타고 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8%까지 치솟았다.
'냉장고를 부탁해' 3회에는 게스트로 사유리와 강남이 출연해 충격적인 냉장고 속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강남의 냉장고에는 혼자 사는 남자임에도 의외로 직접 만든 일본식 반찬을 비롯해 많은 식재료들이 있어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냉장고 곳곳에서 즙이 되어 버린 포도, 강남 본인도 기억하지 못하는 달걀, 유통기한이 훨씬 지난 된장 등 오래된 식재료들이 발견되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저 정도는 먹어도 된다"는 10여 년 경력의 자취요리 전문가 김풍도 냉장고 안의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들을 보고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급기야 강남 냉장고에 있던 반찬과 식재료들을 먹어보던 MC 김성주와 정형돈은 갑자기 동시에 복통을 호소했다.
천생여자, 결혼적령기임을 어필하던 사유리의 냉장고도 강남 못지않게 충격적이었는데, 데뷔 초기에 지은 오래된 한약부터 기본 몇 년은 지난 식재료들이 박물관처럼 깔끔하게 정리 되어있어 '깨끗한 쓰레기통'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고 있는 여섯 명의 국내 최정상 스타 요리사들은 충격적인 냉장고 속의 재료로 멋진 요리를 만들어내 감탄을 자아냈다.
'냉장고를 부탁해'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서는 "기획이 정말 신선해서 놀랐다"(ID: pyo****), "셰프들 매력적이고 내공이 느껴진다"(ID: spa****), "회를 거듭할 수록 캐릭터가 생겨 재미있어 진다"(ID: CJF****)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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