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등 탄산음료와 비만의 관계를 몸으로 보여준 남성이 있어 화제다.
영국매체 미러에 따르면 미국 LA에 거주하는 조지 프라이어(50)는 콜라를 마시면서 자신의 체중 변화를 직접 체험했다는 것.
그는 하루에 코카콜라 10캔을 1개월동안 마셨다. 그 결과 체중은 76㎏에서 89㎏으로 약 13㎏이 늘었다. 또한 날렵했던 그의 근육질 몸은 배가 나오는 등 한눈에 봐도 아저씨 몸매가 돼 버렸다.
혈압도 급격히 증가했다. 실험전 129/77이었던 혈압은 145/96로 높아졌다.
실험이 끝난 후 그는 "탄산음료속에 있는 설탕이 다이어트와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지 체험했다"며 "다시는 하고싶은 않은 실험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정부의 묵인속에 음료회사들이 교묘한 상술로 소비자들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의 실험에 대해 코카콜라측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고 언론은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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