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신고 수능 만점자 '4명 나와' 대박…"동명이인 같은 반 아냐"
대구 경신고 수능 만점자 4명
대구 경신고에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가 4명이 배출됐다.
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수능 만점 성적표를 받은 학생은 자연계열 17명 인문계열 5명으로 총 22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대구 경신고와 서울 은광여고에서 각각 자연계열 만점자 4명씩을 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 경신고는 자연계 3학년 권대현, 김정훈이 만점을 받았으며, 두 명은 이승민이라는 동명이인으로 밝혀졌다.
경신고 박용택 진학부장은 "만점을 받은 4명의 학생들은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모의고사 등에서 번갈아 가며 전교 1등을 차지했다. 6월 모의평가에선 이승민 학생이, 9월 모의평가에선 또 다른 이승민 학생이 1등을 했다" 면서 "한 명이 독주한 게 아니라 최상위권 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벌인 게 만점자가 4명이나 나온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대구 경신고 측은 동명이인 만점자가 같은 반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바로잡았다. 대구 경신고측은 "2015 수능 자연계열 전 영역 만점자 학반에 대한 기사의 오류를 수정합니다. 두 명의 이승민은 같은 반이 아닙니다. 5반 김정훈, 이승민 10반 권대현 12반 이승민 입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교측은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라며 만점자 학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대구 경신고 수능 만점자 4명에 누리꾼들은 "대구 경신고 수능 만점자 4명, 대단해", "대구 경신고 수능 만점자 4명, 대박이네", "대구 경신고 수능 만점자 4명, 한 한교에서 만점자 4명이 나올 수 있구나", "대구 경신고 수능 만점자 4명, 공부 얼마나 열심히 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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