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미드필더 강승조와 최현태가 웨딩마치를 울린다.
강승조는 7일 오후 3시 대치동에 위치한 컨벤션벨라지에서 우지원씨(30)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에 앞서 낮 12시 역삼동 라움에서는 최현태가 한재은씨(29)와 화촉을 밝힌다.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우지원 씨를 만나 4년째 만남을 이어온 강승조는 이제 드디어 꿈이 이뤄졌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고 있다. 그는 "사실 결혼을 한다는 것이 정말 꿈만 같다. 이제 결혼하게 되면 가장이 되는데 선수 생활에 있어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게 될 것 같다. 와이프와 서로 의지하며 예쁘게 잘 살겠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강승조보다 3시간 먼저 결혼식을 올리는 최현태는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그는 "항상 옆에서 힘이 되어준 아내에게 너무 고맙다. 앞으로 더 노력하는 선수가 되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주겠다"며 예비신부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강승조와 최현태는 각각 용인과 남양주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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