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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해외 가맹점 오픈은 국내 190여 가맹점을 운영중인 샤브향에게 있어 의미 있는 행보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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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향LA점'은 샤브향 한국 본사와 가맹계약을 맺고 미국 현지 분위기에 맞는 새로운 인테리어 컨셉트를 반영했다. 메뉴도 국내 가맹점과 기본은 모두 갖지만 조금씩 현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그렇다 해도 이미 국내에서 '착한 기업', '슬로푸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느 샤브향의 기본 이미지와 크게 다르지는 않다. 20여 가지 다양한 컬러 채소를 바탕으로 한 월남쌈 샤브샤브는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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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도 샤브향 대표는 "월남쌈을 싸 먹는 방식 또한 미국인은 물론 이미 미국식 식생활에 익숙한 교포에게도 호기심 있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샤브향은 슬로푸드, 웰빙푸드를 표방하는 만큼 글로벌 가맹 사업도 천천히 내실 있게 차근차근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관심 있게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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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향LA점이 국내 가맹점과 크게 다른 것은 인테리어와 테이블 구성이다. 우리나라 샤브향은 가족 외식이나 모임이 많아 가족적이고 따뜻한 분위기라면 샤브향LA점은 2인 기준 테이블이 주로 1인 샤브 테이블도 갖췄다. 현지 식문화를 고스란이 반영한 결과다. 매장 컬러도 그린과 브라운톤 위주에서 블루와 그레이톤으로 바꿔 모던하고 안정적인 느낌이다. 가든이 가꿔진 야외석도 있다. 샤브향LA점은 윌셔(Wilshire) 6번가에 위치해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