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에 더 신경을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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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에이스 김단비가 공격이 아닌 수비에 더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신한은행은 5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구리 KDB생명 위너스와의 경기에서 진땀을 뺀 끝에 76대70 막판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은 7승3패를 기록, 2위 자리를 지켰다. 김단비는 이날 경기 12득점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김단비는 경기 후 "우리가 70점대 득점을 한 경기가 처음이다"라고 말하면서도 "하지만 상대에게도 70점 이상의 득점을 허용했다. 그만큼 공격에만 신경쓰고 수비를 안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격은 지금과 같은 분위기를 유지하되, 수비에 더 신경을 써야한다. 3일 뒤 KDB생명과 다시 붙는데 그것만 잘 한다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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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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