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가 연패를 끊었다. KGC는 연승이 멈췄다.
전자랜드가 6일 안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시즌 KCC 남자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KGC를 64대54로 제압했다.
전자랜드는 2연패에서 탈출했다. KGC는 3연승에 실패했다.
끌려간 전자랜드가 후반에 경기를 뒤집었다.
KGC가 전반에 앞섰다. 31-23으로 8점 리드했다. 하지만 KGC는 달아날 때 도망가지 못했다. 그리고 결국 3쿼터에 반전이 일어났다.
전자랜드가 3쿼터에만 24점을 몰아쳤다. 반면 KGC 공격은 극도로 단조로웠다. 3쿼터 11득점에 그쳤다.
전자랜드는 한번 잡은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KGC는 4쿼터 추격하지 못했다. 오세근의 부상(왼발목 복사뼈) 공백이 컸다.
리카르도 포웰은 전자랜드의 해결사였다. 18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면서 팀 공격을 이끌었다. 테렌스 레더도 10득점 8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정영삼은 9득점.
KGC는 애런 맥기가 12득점 13리바운드. 강병현은 11득점. 양희종은 3득점에 그쳤다. 리온 윌리엄스도 6득점으로 팀에 큰 도움이 안 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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