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6위·폴란드)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2014시즌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별중의 별로 선정됐다.
WTA 투어는 6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7만여명의 팬들이 참가한 투표 결과, 라드반스카는 2011년부터 4년 연속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선정됐다. 1m73㎝의 라드반스카는 정상급 선수들에 비해 체격이 작고 파워도 떨어지지만 빠른 발과 재치있는 기술을 앞세운 스타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라드반스카는 최근 2년 연속 서울에서 열린 WTA 투어 코리아오픈에 출전해 국내 팬들과도 친숙하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4년 연속 이 상을 받게 해준 팬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2009년에는 엘레나 데멘티에바, 2010년에는 마리야 사라포바(이상 러시아)가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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