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에서 열린 국가대표 공격수 이근호(엘 자이시)와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 이정수(알 사드)의 맞대결에서 이정수가 판정승을 거뒀다.
이정수가 활약 중인 알 사드가 6일(한국시각) 안방에서 열린 엘 자이시와의 스타스리그 12라운드에서 3대1로 승리를 거뒀다.
알 사드의 중앙 수비수인 이정수와 엘 자이시의 공격수인 이근호는 나란히 선발 출격해 그라운드에서 충돌했다.
이정수는 전반 29분에 경고를 받긴 했지만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알 사드는 3-0으로 앞선 후반 40분 멘데스에게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3대1로 경기를 마쳤다. 그러나 이근호는 알 사드의 타바타와 칼리드가 두 골을 넣으며 2-0으로 리드를 잡은 후반 23분 로마리우와 교체됐다. 벤치에서 팀의 패배를, 또 국가대표 선배의 승리를 지켜봐야 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알 사드는 승점 32로 스타스리그 1위르 질주했다. 엘 자이시는 4위에 머물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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