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가 5일 클럽하우스에서 '울산 현대 프렌즈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울산 현대 프렌즈 1기'는 지역 팬들에게 스포츠 마케팅 현장을 체험하고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첫 운영됐다. 올해는 기존의 취재, 사진, 영상을 촬영하는 명예기자에서 더 나아가 홈경기 운영 이라는 분야를 신설했다. 또 6월 26일에는 선수들의 애장품을 경매해 판매하고 선수들과 프렌즈가 팬들에게 서빙하는 '일일호프'를 운영, 수익금을 울산대학병원 소아암 병동에 기부하기도 했다.
울산 현대 프렌즈 1기 27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공로상에는 40대 활동자인 이명기씨(44) 송기보씨(42)가 수상했다. 둘은 프렌즈 구성원이 대부분 어린 대학생들로 이루어져 있고 직장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포츠에 대한 열정으로 힘든 일들도 마다하지 않고 솔선수범한 모습을 보여주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다.
울산은 '프렌즈' 활동을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좋은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울산을 대표하는 팬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2015시즌 활동할 프렌즈 2기 모집은 내년 초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uhfc.tv)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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