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소녀' 장하나(2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이하 Q스쿨) 3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랐다.
장하나는 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 인터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Q스쿨 3라운드에서 보기 2개, 버디 8개를 묶어 6타를 줄였다. 코스 적응까지 하루면 충분했다. 1라운드에서 2오버파로 부진했던 장하나는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인데 이어 3라운드에서도 6언더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1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장하나는 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4번홀에서 버디를 낚은데 이어 8~12번홀에서 5개홀 연속 줄버디를 낚아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전날 공동 선두였던 박주영(24)은 버디 2개, 보기 3개로 1타를 잃어 중간합계 8언더파로 공동 2위로 밀려났다. 김세영(21)은 보기 1개, 버디 3개로 2타를 줄이며 공동 7위(6언더파)에 올랐다.
한편, Q스쿨에서 상위 20위 안에 들면 내년 시즌 LPGA 투어 시드권을 부여 받는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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