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 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의 신예 스타 변요한이 스크린에서도 기대주로 떠오르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변요한은 최근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제 40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경쟁부문에 진출한 주연작 '소셜포비아'(감독 홍석재)를 통해 독립영화스타상을 수상했다. 변요한이 주연을 맡은 '소셜포비아'는 영화제 기간 내 전 상영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될 만큼 관객들의 큰 사랑을 얻은 작품. 변요한이 참석한 '관객과의 대화' 는 관객과 팬들로 객석이 가득 메워져 변요한의 연기력과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소셜포비아'의 영화제 초청 소식이 알려지자 열띤 티켓팅 문의전화가 쇄도해 당일 취소표를 구하려 기다린 팬들도 있었다는 후문.
독립스타상을 수상한 변요한은 "감사합니다. 독립영화를 오래 찍으며 최선을 다하는 법을 배웠고, 힘들어도 일어나는 법을 배운 것 같습니다. 초심을 갖고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감사의 소감을 밝혔다.
'소셜포비아'는 올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비전의 밤'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에 수여되는 넷팩상(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과 한국영화감독조합상 두 부문을 수상한 수작. 이번 서울독립영화제에서는 관객상을 수상했다. 경찰고시생 지웅(변요한 분)과 용민(이주승 분)이 SNS에 자살한 군인에 대한 폭언을 남긴 '레나'를 찾아 나서는 일명 '현피'에 참여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변요한은 극중 주인공 지웅 역을 맡아 보통 사람인 네티즌들의 얼굴을 대변하면서도 점차 변해가는 심리 변화를 섬세한 감정연기로 소화하며 묵직한 주제를 던져 개봉 전부터 평단의 호평을 얻고 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올해의 발견'이라 불리는 신예 스타 변요한이 출연한 영화 '소셜포비아'는 내년 3월 개봉 예정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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