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신드롬'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16화는 평균 시청률 7.4%, 최고 시청률 8.6%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시청률 자체 최고치를 돌파했다.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전연령 남녀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직장인들이 밀집한 남녀 30대 시청층은 지상파를 포함해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지난 16화는 돌을 잃어도 게임을 계속해야하는 '을'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장그래(임시완 분)는 처음으로 사업 담당자가 돼 열정적으로 사업을 이끌어가던 중 아이템을 타 직원에게 넘기라는 통보를 받았다. 회사에서 보호받을 수 없는 계약직의 입장이었다는 게 그 이유였다. 안영이(강소라 분)는 아이템을 승인 받았지만 사내 정치의 희생량으로 타 부서의 아이템을 몰아줄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됐다.
현장을 중시했던 한석율(변요한 분)은 현장 관계자들의 격한 항의에 맞서 싸울 수밖에 없는 입장이 됐다. 누구보다 현장 노동자들이 흘린 땀의 진가와 신성함을 알고 있지만 사무직 입장에서는 현장 노동자들과 대치해야만 하는 현실의 벽을 경험해야했다.
장그래의 사업 아이템을 다른 이에게 넘겨줄 수밖에 없어 괴로워하던 오차장(이성민 분)은 한때 회사에서 함께 일했던 김선배를 만났다. 회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지만 곧 문을 닫게 된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며 "회사가 전쟁터라고? 밖은 지옥이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미생' 16화를 본 시청자들은 "돌을 잃었지만 계속 싸워나가야 하는 처지란.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다", "회사는 전쟁터지만 밖은 지옥. 정말 와닿는다", "한석율은 웃음을 잃고 우리는 한석율을 잃었다하는데 왜이렇게 짠하지. 그래도 한석율 헤어스타일 바뀌니 멋있다", "사회가 이렇게 치열했었나 잘 살고 있는지 반성하게 된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고영욱, 이상민 대놓고 또 저격..“거짓말쟁이 너란 작자. 사람들이 바보 같냐” -
김주하, 유학 보낸 미모의 딸 공개 "16살인데 169cm, 다들 모델 시키라고" -
서동주 "데이트 폭력 당했다" 고백..표창원도 "욕이 아깝다" 분노('읽다') -
김주하 "가정폭력 전남편, 이혼 후 살림살이 다 가져가…숟가락도 없었다" -
‘부부의 세계’ 김희애 아들 전진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훌쩍 큰 근황 -
'난임' 서동주, 피검 결과에 결국 눈물..."임테기 두 줄 떴는데" -
선우용여, 결국 '아들 편애' 논란 터졌다 "딸은 참견 심해 화내게 돼" -
'메소드연기' 이동휘 "이동휘役 연기? 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아"
- 1.봄날 '국민 삐약이' 신유빈의 눈부신 미소! 中안방서 전 세계1위 주율링의 무패행진을 끊었다[WTT 충칭 챔피언스 단식]
- 2.'아직 1구도 안 던졌는데…' 롯데 한동희, 경기 시작 직전 긴급 교체 왜? 박승욱 투입 [부산현장]
- 3.'손호영 2안타 2타점 → 김민석 동점포' 야속한 하늘…2446명 부산팬 아쉬움 속 8회 강우콜드! 롯데-KT 6대6 무승부 [부산리뷰]
- 4."RYU, 전성기처럼 던져도 못 막을 것" 日, WBC 8강 류지현호 도미니카전 참패 예상
- 5."눈앞에서 갑자기 사라졌다" 우승 도전 위한 액땜? '타구 맞은' 이강철 감독 "멍이 들었더라" [부산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