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출신 공격수 하메스 로드리게스(23·레알 마드리드)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결장할 전망이다.
로드리게스는 7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벌어진 셀타비고와의 2014~2015시즌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 후반 8분 아르벨로아와 교체됐다. 당시 로드리게스는 오른종아리를 절뚝거리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부상 소식을 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8일 "로드리게스는 뛸 수 없다"며 "종아리 부상은 긴 회복기간을 가져야 한다. 다 나을 때까지 로드리게스를 보긴 힘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FIFA 클럽 월드컵은 유럽, 남미, 북중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각 대륙의 클럽 챔피언들이 겨루는 토너먼트 대회다. 11일부터 모로코에서 벌어진다. 현재까지 정해진 팀은 '유럽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아시아 챔피언' 웨스턴 시드니, 중남미의 크루스 아술(멕시코), 남미의 최강자 산 로렌소(아르헨티나), 오세아니아의 오클랜드시티(뉴질랜드), 아프리카의 세티프(알제리), 개최지 자격인 모그레브 테투안(모로코)이 참가한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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