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호주 최대 와인 브랜드 중 하나인 '하디 와인'을 전국 140개 점포를 통해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호주의 하디 와인은 마시기 편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데일리(daily) 와인으로 천혜의 자연 환경속에서 재배돼 과일의 당도가 높고 농축미가 뛰어나 풍미가 좋은 게 특징이다. 홈플러스는 한국 시장에서 환율 등으로 호주 와인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면서 국내 시장에서 입지가 줄고 있지만, 12월 한-호주 FTA 발효를 앞두고 있어 본격적으로 하디 와인 판매을 시작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하디 와인은 노타지 힐 샤도네이, 노타지 힐 피노누아, 노타지 힐 쉬라즈(각 1만9900원), 윌리엄 하디 쉬라즈, 윌리엄 하디 샤도네이(각 2만7900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2015년 1월 7일까지 노타지 힐 샤도네이, 노타지 힐 피노누아, 노타지 힐 쉬라즈 등 3종을 9900원 특별가에 판매한다.
손아름 홈플러스 와인 바이어는 "기존 대형 마트에서 와인은 1~2만원 대, 칠레산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아직 점유율이 크지 않은 호주 와인을 새로운 블루 오션으로 보고 최적의 가격대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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