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인내심이 한계에 도달한 듯 하다.
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피플은 리버풀이 마리오 발로텔리를 팔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전제가 있다. 먼저 발로텔리를 데려갈 팀을 찾아야 한다. 브렌단 로저스 리버풀 감독은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에이스 루이스 수아레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발로텔리를 데려왔다. 하지만 발로텔리는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여기에 최근에는 자신의 SNS에 인종차별적 사진과 글을 올리며 FA로부터 징계를 받기도 했다. 최근 들어 발로텔리 영입을 후회한다는 발언을 하기 시작한 로저스 감독은 더 늦기전에 발로텔리를 팔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미 실력은 떨어지고 인격적으로도 통제가 쉽지 않은 발로텔리를 데려갈 팀을 찾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발로텔리는 이래저래 골칫덩어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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