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판 갈락티코 군단을 꿈꾸는 맨유가 또 한명의 슈퍼스타를 영입리스트에 올렸다.
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스타는 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이 내년 여름이적시장의 넘버1 타깃으로 바이에른 뮌헨의 마리오 괴체를 점찍었다고 보도했다. 판 할 감독이 괴체 영입을 위해 이적료로 5000만파운드를 책정했다고 데일리스타는 전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독일에 우승을 안기는 결승골을 터뜨렸던 괴체는 재능만큼은 리오넬 메시에 못지 않다는 평가를 듣는 독일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맨유는 매년 엄청난 금액을 투자해 팀 재건을 노리고 있으며, 특히 스타급 선수 영입에 혈안이 돼 있다.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이 괴체를 쉽게 놓아줄 것 같지 않아 보인다. 바이에른 뮌헨은 어렵게 괴체를 손에 넣었다.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은 괴체를 팀의 중심으로 여기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을 흔들만한 엄청난 금액이 제시되지 않는다면 이번 보도는 설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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