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영화 '아가씨' 통해 파격 동성애 연기 할까?...오디션 공고 보니 '헉'
배우 김민희와 신예 김태리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에 캐스팅된 가운데 파격 수위 노출에 관심이 집중됐다.
9일 제작사 모호필름 측은 "'아가씨'가 여주인공으로 김민희와 신인배우 김태리를 확정하고, 주요 배역으로 조진웅을 캐스팅하며 본격적인 촬영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민희와 김태리는 일찌감치 남자 주연으로 '백작'역에 캐스팅된 하정우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그동안 '화차' '연애의 온도'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민희는 아가씨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며, 조진웅은 김태리의 이모부를 연기한다.
여기에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을 통과한 김태리는 소매치기 역으로 합류, 하정우, 김민희, 조진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아가씨'는 영국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긴 작품이다.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 그녀의 후견인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과 그에게 고용된 '소매치기 소녀'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원작에서 소매치기 소녀와 상속녀 사이에 싹트는 새로운 감정과 반전이 이야기의 묘미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김민희와 김태리가 동성애 연기를 선보일지에 관심이 쏠렸다.
'전설의 동성애 스릴러'로 유명한 '핑거스미스'는 영국 BBC에서 3부작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했는데, 노출의 수위가 높진 않았지만 여자주인공의 베드신이 자주 등장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아가씨'는 여배우 오디션 공고를 통해 "노출 연기가 가능한 여배우, 노출 수위는 최고 수준이며 협의 불가능"이라고 명시했다.
한편 '아가씨'는 박찬욱 감독의 '모호필름'과 '올드보이' 임승용 프로듀서의 제작사 '용필름'이 공동으로 제작할 예정이며, 2015년 1월 프리프로덕션부터 본격적인 영화 제작에 돌입한다.
많은 네티즌들은 김태리 '아가씨' 캐스팅 소식에 "김태리 '아가씨' 캐스팅, 동성애 연기를 할까요?", "김태리 '아가씨' 캐스팅, 왠지 파격적으로 담길 것 같아요", "김태리 '아가씨' 캐스팅, 공고를 저렇게 냈으지 어떠한 내용이 담길지 정말 궁금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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