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빅매치'가 개봉 2주차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영화의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
'빅매치'가 공식 개봉 14일만인 12월 10일 누적 관객 수 100만937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 본격적인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이로써 '빅매치'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100만 돌파(10/16) 이후 5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영화로 침체되어있던 한국영화계에 새로운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켜가고 있다.
'인터스텔라' 등 쟁쟁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공세 속에서도 지난 26일 오후 6시 전야 개봉과 동시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빅매치'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오락영화의 미덕을 보이며 고른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어 더욱 강력한 흥행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한편, '빅매치'의 100만 관객 돌파를 자축하며 배우들이 인증샷과 감사의 인사를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보아, 김의성, 라미란, 배성우, 손호준, 최우식까지 9인의 모습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빅매치'를 응원하는 포즈와 함께 100만 관객 돌파에 힘이 되어준 관객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가 담긴 인증샷은 훈훈함을 자아내며 흥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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