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8월 중국에서 개최될 동아시안컵 일정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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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축구연맹(EAFF)은 10일(한국시각) 내년 8월 2일부터 9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펼쳐질 동아시안컵 일정을 발표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2일 중국, 5일 일본, 9일 북한을 차례로 상대한다.
동아시안컵은 한-중-일 3개국 남녀 대표팀이 본선에 자동 출전하고, 예선을 거친 1팀씩을 남녀부 일정에 추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이다. 북한은 남자부 예선에서 홍콩을 제치고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여자부에서는 북한-중국-일본이 본선 자동진출, 한국이 예선 우승팀 자격으로 본선행 티켓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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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남자 대표팀이 2회(2003년, 2008년), 여자 대표팀이 1회(2005년) 대회 정상에 올랐다. 개최국이었던 지난 2013년 대회에선 남녀 대표팀 모두 우승에 실패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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