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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리턴 조현아, 대한항공 경쟁사 에어아시아 회장이 일침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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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의 박지성 헌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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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리턴 조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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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국내 노선 경쟁에 들어간 에어아시아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이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리턴' 논란을 직접 언급해 화제다.

10일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웨스틴조선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 사람들이 매우 좋아하는 허니버터칩을 소주와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며 "그릇에 담지는 않고 봉지째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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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부사장이 지난 5일 기내에서 마카다미아(땅콩과자 종류)를 접시에 담아내지 않고 봉지째 내왔다는 이유로 승무원을 질책하고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도록 한 점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는 박지성에게 특별히 헌정된 항공기의 운항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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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항공기는 기체 외부에 박지성의 얼굴과 함께 한글로 '영원한 캡틴', 영문으로 'THANK YOU CAPTAIN PARK(고마워요 캡틴 박)'이란 문구를 디자인했다.

박지성은 2012~13 시즌 동안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그룹 회장이 구단주로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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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는 이번 홍보대사 임명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오후 5시부터 웹사이트에서 인천∼쿠알라룸푸르·방콕 편도항공권을 2만9900원에 판매하는 등 특가 행사를 시작한다.

네티즌들은 "땅콩리턴 조현아 에어아시아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에게 제대로 놀림받네", "땅콩리턴 조현아 에어아시아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의 농담 뼈있네", "에어아시아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 땅콩리턴 조현아 대놓고 비아냥인 듯",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회장, 땅콩리턴 조현아의 행동 잘 못 됐다고 생각하는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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