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 세이커스가 고양 오리온스를 꺽고 시즌 10승 고지를 점령했다.
LG는 1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스와의 홈경기에서 91대80으로 승리, 시즌 10승째(15패)를 따냈다. 2연승이다. 반면, 시즌 초반 무섭게 승수를 쌓던 오리온스는 14승11패가 되며 5할 승률 유지를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됐다.
LG는 에이스 제퍼슨이 23득점 9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토종 선수 중에는 장신가드 유병훈이 21득점하는 깜짝 활약을 선보였다. 오리온스는 에이스 길렌워터가 31득점하며 분전했지만, 국내 선수들의 부진으로 패하고 말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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