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2연승 도전, 유술 강자 사토미와 신체 스펙 비교해보니…
송가연 2연승 도전
로드 FC의 '미녀 파이터' 송가연이 일본의 타카노 사토미를 상대로 공식 대회 2연승에 나선다.
송가연은 14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020'에 출전해 사토미와 맞붙는다.
사토미는 지난 1월 일본 주짓수 프리스트컵 퍼플벨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술(잡기 기술)의 강자다. 반면 송가연은 입식 타격을 주무기로 하는 타격가에 가까워 서로 다른 무술간의 대결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사토미는 지난 12일 입국하는 자리에서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한국의 아이돌 송가연에게 지지 않겠다"라고 도발했다. 송가연은 그간 '주먹이 운다', '룸메이트'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펼쳐왔지만, 이제 파이터다운 진면목을 보여줄 때다. '약자와 붙었다'라는 야마모토 에미(33)와의 데뷔전에 대한 비판도 털어내야 한다.
사토미는 1990년생으로, 1994년생인 송가연보다 4살 많다. 155cm의 사토미는 160cm인 송가연보다 5cm 작지만, 계체 결과 몸무게는 48kg으로 동일해 만만찮은 완력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로드 FC 020 대회는 오는 14일 오후 8시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며, 액션전문채널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날 경기에서는 선천적 후두유두종에도 불구하고 로드 FC 밴텀급 챔피언의 자리까지 오른 이길우(31)가 체급 내 최고의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이윤준(26)과 챔피언 벨트를 놓고 맞붙는다.
이번 대회에는 라운드걸 박시현과 민제이 외에 인기 개그우먼 이국주도 라운드걸로 깜짝 출격한다. 개그맨 겸 종합격투기 선수 윤형빈도 이날 처음으로 격투기 해설자로 데뷔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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