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의 미드필더 호물로(24) 영입전에 다시 가세한다.
15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아스널이 호물로 영입에 대한 불씨를 되살린다'고 보도했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지난 1월부터 브라질 출신 호물로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호물로 측도 아스널 이적에 긍정적인 입장이다.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면, 아스널과 진지하게 협상을 할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호물로는 질베르토 실바와 같은 스타일로 평가받고 있다. 중원에서 공수 연결고리와 침투 패스가 뛰어나다. 2012년에는 브라질올림픽대표팀 멤버였다. 카를로스 둥가 브라질대표팀 감독이 좋아하는 선수로도 알려져 있다.
호물로를 노리는 팀은 당연히 아스널 말고도 존재한다. 브라질의 플라멩고와 인터나시오날도 호물로 영입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 그러나 임대 시나리오를 짜고 있다. 그러나 호물로는 완적 이적의 꿈을 실현시켜줄 아스널행을 원하고 있다.
호물로는 아스널과 스파르타크 모스크바간 이적 사슬의 황금열쇠가 될 수 있다.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는 호물로의 몸값 800만파운드(약 138억원)에다 아스널에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야야 사노고 임대 영입을 원하고 있다. 호물로가 아스널 유니폼을 입는 대신 아스널은 사노고를 내줘야 하는 협상을 해야 할 수도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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