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이진아의 자작곡 '마음대로'가 또 한 번 빠른 속도로 음원차트를 점령하고 있다.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랭킹오디션에서는 이진아의 두 번째 자작곡 '마음대로'가 공개됐다. 앞서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로도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날 이진아의 '마음대로'는 방송 직후 2시간 만에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멜론, 네이버뮤직, 엠넷, 몽키3, 다음 뮤직, 소리바다 등 10여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는 첫 번째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보다 더 빠른 속도로 온라인을 점령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이진아의 '마음대로'는 방송 후 12시간도 채 안 돼 무대영상 다시보기(네이버 TV캐스트) 100만뷰를 돌파하며 '최단시간 100만뷰 돌파' 기록을 또 한번 갈아치웠다. 이진아가 '시간아 천천히'로 18시간 만에 100만뷰를 달성했던 것을 정승환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가 15시간으로 단축시켰고, 또 다시 이진아의 '마음대로'가 12시간 미만으로 최단 시간 대기록을 세운 것이다.
이진아는 '마음대로' 곡에 대해 "강아지 영화를 보고 만든 노래"라며, "강아지가 죽은 주인을 기다리는 내용의 영화를 보고 잊으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그냥 기다리는 게 더 마음이 편하다는 생각을 했다. 기다리는 건 내 마음이 원하는 일이라는 내용의 노래"라고 설명했다. 이어 "1라운드가 끝난 후 정말 응원을 많이 받았는데 행복한 꿈이 깨질까봐 걱정이 된다"라며 심적 부담감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이진아의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과 참가자들의 박수가 쏟아졌고, 심사위원들 사이에서는 묘한 정적이 흘렀다.
박진영은 "음악을 관두겠다. 정말 숨고 싶다"라는 말을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유희열은 "지금까지 200~300곡을 썼는데 이진아 씨 곡보다 좋은 곡이 없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양현석은 "이게 음악의 힘인 것 같다. 1라운드 때보다 10배 좋았던 것 같다"라고 심사평을 했다.
박진영은 "가사에 대해 기대를 하다가 한 글자도 못 들었다. 정신을 잃었다. 피아노를 칠 때 의식을 잃었다. 노래를 부르는데 가사도 안 들리고, 조금만 세게 쳐도 몸이 움찔거린다. 이런 음악을 들어본 적이 없다. 쓰는 화성이나 이런 것은 흑인 음악과 전혀 반대편의 화성인데, 그 밑으로 끈적거리는 그루브가 흐른다. 아직도 몸이 힘들다. 심사를 도저히 할 수 없는 것 같다"는 평을 내놓았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K팝스타 이진아 마음대로 음원차트 점령 속도 대박", "K팝스타 이진아 마음대로 음악계 활력크다", "K팝스타 이진아 마음대로 음원차트 단시간 석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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