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보 쿠르투아가 벨기에 올해의 스포츠선수로 선정됐다.
첼시는 15일(한국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벨기에 올해의 스포츠인(Belgian Sportsman of the Year)'으로 선정된 쿠르투아에게 축하를 전했다.
지난 1967년 이 상이 제정된 이래 축구선수에게 주어진 것은 처음이라 쿠르투아로선 더욱 영광스럽다. 쿠르투아는 지난 브라질월드컵에서 벨기에를 대회 8강으로 이끌었다. 또 지난 시즌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리그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올해 첼시도 리그 1위를 질주하는데도 혁혁한 공을 세웠다.
쿠르투아는 올시즌 출전한 18경기(리그 15) 중 8경기에서 클린 시트(0실점)를 기록하며 골문을 굳게 지켰다. 부동의 수문장이었던 페트르 체흐마저 벤치로 밀어내고 기회를 준 주제 무리뉴 감독의 기대에 확실하게 보답하고 있다.
쿠르투아와 함께 이 상의 후보에 이름을 올린 에당 아자르는 투표 결과 5위, 케빈 데 브루잉은 8위에 올랐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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