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사토미
'미녀 파이터' 송가연의 2승을 저지한 일본의 타카노 사토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사토미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20 대회에서 송가연을 1라운드 4분 29초 만에 기무라록으로 승리했다.
사토미는 지난 1월 일본 주짓수 프리스트컵 퍼플벨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술(잡기 기술)의 강자다.
사토미는 지난 12일 입국하는 자리에서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한국의 아이돌 송가연에게 지지 않겠다"라고 도발했다.
사토미는 1990년생으로, 1994년생인 송가연보다 4살 많다. 155cm의 사토미는 160cm인 송가연보다 5cm 작지만, 계체 결과 몸무게는 48kg으로 동일해 대단한 완력이 기대됐다.
특히 타격에서 열세를 보인 사토미는 그라운드 기술로 송가연을 넘어뜨린 뒤 곧바로 암바를 걸었다.
자칫 팔이 부러질 수도 있는 상황에서 송가연은 버티기에 들어갔지만 심판은 기술이 들어갔다고 봤고 송가연이 탭(항복 의사)를 밝힌 것으로 해석해 경기를 중단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송가연 사토미 결국 넘지 못 했네요", "송가연 사토미에 마지막 기술에 그만 좌절했네", "송가연 사토미 때문에 2연승 실패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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