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아시안컵 개최를 앞둔 호주가 비상이다. '테러 공포'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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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한국시각) 호주 시드니 도심에서 인질극이 벌어졌다. 이슬람국가(IS) 테러단체로 추정되는 괴한들은 17시간 동안 인질 30여명을 잡고 호주 경찰과 대치했다.
보완에 구멍이 뚫리자 아시안컵 개막을 앞둔 호주 당국에 빨간불이 켜졌다. 시드니는 개최국 호주를 비롯해 한국, 바레인, 오만 등이 베이스캠프로 사용할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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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아시안컵에는 이슬람권 국가들이 대거 참가한다. 호주 당국은 입국 심사를 까다롭게 진행,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팀 카트라이트 뉴사우스웨스트 경찰 부청장은 "호주는 아시안컵, 크리켓월드컵과 같은 큰 행사를 앞두고 큰 위협을 받았다. 지금은 공포를 없애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시기"라고 밝혔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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