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이 각오를 새롭게 했다.
전자랜드는 1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후반 들어 집중력을 잃는 바람에 66대75로 역전패를 당했다. 전자랜드는 승률 5할 돌파를 목표로 했지만, 3연승이 중단되며 12승13패를 마크했다.
전반을 35-26으로 앞선 전자랜드는 3쿼터 들어 삼성의 리오 라이온스에게 무려 15점을 허용하며 역전을 내줬다. 4쿼터에서는 리바운드에서도 열세를 보여 결국 9점차 패배를 당했다.
경기 후 유 감독은 "전반에는 수비가 잘 된 것이 아니라 상대 슛이 안 들어갔다. 전반 끝난 뒤 수비에 치중하자고 이야기했는데 안됐다"면서 "9연패할 때의 경기력이 나왔다. 이렇게 하면 연패를 한다. 9연패 했을 때를 생각하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잠실실내=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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