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팀과 유럽팀이 벌이는 골프대항전 로열트로피가 대회 개막 이틀을 앞두고 돌연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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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조직위원회는 "로열트로피 대회가 연기됐다. 더 이상은 알지 못한다"며 올해 대회가 열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 대회는 19일부터 사흘간 중국 광저우의 드래건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올해에는 양용은(42)이 아시아팀 단장을 맡기로 돼 있었다. 스페인의 골프영웅 고(故) 세베 바예스테로스의 제안으로 시작된 로열트로피는 아시아와 유럽 대륙의 선수들이 각각 편을 이뤄 맞붙는 단체전으로 지난해까지 일곱 차례 열렸다.
대회조직위는 구체적인 취소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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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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