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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현지 시각)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120㎞ 떨어진 북서부 도시인 페샤와르에서 파키스탄군(軍)이 운영하는 학교 '아미 퍼블릭 스쿨(Army Public School)'에 6명의 탈레반(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단체) 무장 대원이 난입해 학생들에게 총을 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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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파키스탄 당국은 교사와 군인 등 일부를 제외하면 100명 이상의 희생자가 10대 이하의 학생들이라고 밝혔다. 어린 학생이 대거 희생됐다는 점에서 탈레반이 벌인 테러 중 가장 잔인한 사건이라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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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내 탈레반 세력은 현지 언론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시인했다. 탈레반 측은 파키스탄군에 의해 숨진 탈레반 가족들에 대한 복수 차원에서 몸에 폭탄을 두른 대원들이 죽음을 감수하고 공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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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반군은 군과의 교전 끝에 모두 사살되거나 자폭했다.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3일간 국민 애도기간을 선포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