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가 포항 스틸러스의 공격수 배천석(24)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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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부 출신인 배천석은 1m87의 큰 키에도 불구하고 빠른 발을 갖췄다. 무엇보다 골 감각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은 '공격의 핵' 임상협의 군입대로 생긴 공백을 배천석으로 메우게 됐다.
포철공고, 숭실대를 거쳐 2011년 포항으로 입단한 배천석은 17세 이하, 20세 이하 대표팀을 거쳤다. 2012년에는 런던올림픽대표팀 자원이기도 했다. 2011년 오만과의 올림픽대표팀 평가전에선 멀티골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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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시절 배천석은 곧바로 일본 J-리그 빗셀 고배로 6개월 단기 임대를 떠났다. 지난시즌 포항에서 K-리그 무대에 데뷔한 그는 첫 해 컵 대회를 포함 6골을 터뜨렸다.
윤성효 감독은 "배천석은 어린 나이에도 즉시 전력으로 충분한 기량을 갖춘 선수다. 이번 동계 훈련 기간 잘 훈련해 2015시즌 모두가 지켜보는 선수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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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천석은 "윤 감독님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2015 시즌 최선을 다해 팀 승리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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