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가 빠르게 연봉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2명의 억대 연봉자가 나왔다. 이번엔 마정길과 오재영이다.
넥센은 투수 마정길(35)과 오재영(29)을 포함한 17명과 2015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정길은 올해 연봉 8800만원에서 5200만원 올라 1억4000만원을 받기로 했다. 인상률은 59.1%. 마정길은 올해 넥센 불펜 투수로 56경기에 출전, 64이닝 동안 3승3패7홀드, 평균자책점 4.78을 기록했다. 오재영은 올해 연봉 9000만원에서 2000만원(22.2%) 인상, 1억1000만원에 합의했다. 오재영은 올해 21경기에 등판해 74이닝 동안 5승6패, 평균자책점 6.45를 기록했다.
넥센은 연봉 계약 대상자 46명 중 40명과 계약을 체결했다. 86.9%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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