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25)과 박주호(27)가 동반 출전했지만 소속팀 마인츠는 안방에서 역전패를 당했다.
상대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무패로 선두를 질주 중인 '최강'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아쉽게 역전패를 헌납했다.
마인츠는 20일(한국시각)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뮌헨과의 17라운드에서 1대2로 패했다. 겨울 휴식기를 앞두고 열린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구자철과 박주호는 동반 선발 출격했다. 구자철은 왼측면 공격수로, 박주호는 왼측면 수비수로 출전해 '코리안 듀오'가 마인츠의 왼측면을 책임졌다.
마인츠는 선제골을 넣으며 기세를 올렸다. 전반 21분 오카자키의 도우을 받은 소토가 뮌헨의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3분 뒤 슈바인슈타이거에 동점골을 내준 마인츠느 후반 종료 직전 로번에게 결승골을 헌납해 아쉽게 뮌헨전 패배를 기록하게 됐다.구자철은 1-1로 맞선 후반 39분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고 박주호는 풀타임 활약했다.
이날 패배로 마인츠는 11위로 떨어졌다. 뮌헨은 리그 8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를 지켰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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