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이 인생 최악의 악플로 군대 후임의 댓글을 꼽아 화제다.
JTBC '속사정 쌀롱'에 출연 중인 장동민은 군대 후임의 '반전 댓글'때문에 충격에 빠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최근 녹화에서 장동민은 "몇 년 전 일이다. 촬영을 하다 건강 악화로 쓰러져 일주일동안 방송 활동을 쉬어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평소 댓글을 신경 쓰지 않는 성격이라 쉬는 동안 나에 대한 기사를 찾아볼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기사 보지 말라'는 매니저의 말에 오히려 궁금증이 생겨 기사를 찾아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안 좋은 반응이 많았다. 대부분 '군대를 안 가서 약하니까 조금만 아파도 쓰러지지'라는 내용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장동민은 "억울했다. 최전방으로 군대를 다녀왔는데, 누구라도 '장동민이 군대 다녀왔다'고 말해주길 바랐다. 그런데 누군가 '장동민씨 군대 다녀왔습니다. 엄청 힘든 최전방에서 근무했습니다. 제 고참이었어요'라고 댓글을 달았다"면서 "훈훈한 댓글에 기분이 좋아졌는데 뒤이은 댓글 내용이 또 충격적이었다. 그래서 컴퓨터를 바로 꺼버렸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장동민의 군대 이야기가 이어지자 얼마 전 화제가 됐던 독수리, 멧돼지 논란이 재점화되기도 했다. 독수리 크기가 3m가 넘는다는 장동민의 말을 증명하는 증거사진이 속출하면서 신빙성을 얻게 됐다.
장동민을 충격에 빠뜨린 최악의 댓글의 내용은 21일 오후 9시 40분 JTBC '속사정 쌀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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