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이 외국인선수 로버트랜디 시몬(쿠바)의 활약에 홈 9연승을 질주했다.
OK저축은행은 2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3014~2015시즌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우리카드에 3대2(16-25 23-25 25-14 25-20 15-10) 역전승을 거뒀다.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OK저축은행은 승점 2점을 추가하며 승점 32(12승5패)로 두 경기를 덜 치른 1위 삼성화재(승점 32)와 승점에서 동률을 기록했다. OK저축은행은 세트득실률에서 뒤져 2위에 자리했다.
OK저축은행의 구세주는 시몬이었다. 시몬은 OK저축은행이 두 세트를 먼저 내준 뒤 3세트에서 시작과 동시에 후위공격 5개를 잇따라 성공시키며 5-1로 리드를 이끌었다. 단숨에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OK저축은행은 3세트를 따냈고, 이후 두 세트를 모두 가져가며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시몬은 69.35%의 놀라운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48점을 올렸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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