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25·카디프시티)의 리그 3경기 연속 출전이 불발됐다.
김보경은 21일(한국시각) 영국 웨일스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브렌트포드와의 2014~2015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22라운드 출전명단에서 제외됐다. 러셀 슬레이드 카디프 감독은 앞선 로테르담 유나이티드, 본머스전에 김보경을 잇달아 선발 투입하면서 중용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김보경이 두 경기서 인상적인 활약을 남기지 못하면서 결국 연속 출전 기회를 놓쳤다.
카디프는 안방에서 브렌트포드에 2대3으로 패했다. 경기 시작 11분 만에 프리차드에게 선제골을 내준 것을 시작으로 전반 22분 그레이, 전반 33분 펠레테이로에게 잇달아 실점하면서 전반전을 0-3으로 크게 뒤진 채 마쳤다. 카디프는 후반 3분 눈의 추격골에 이어 후반 30분 존스까지 득점을 하면서 점수차를 1골차로 줄였다. 그러나 결국 마지막 1골을 얻지 못하면서 홈 팬들 앞에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승점추가에 실패한 카디프는 승점 24로 전체 24팀 중 11위에 그쳤다.
김보경은 26일 찰턴과의 23라운드에서 출전에 재도전 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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