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GC 오세근의 복귀 일정이 나왔다.
KGC 이동남 감독대행은 21일 안양에서 열린 오리온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오세근이 올스타전을 전후해 복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제 막 걷기를 시작했고, 재활 프로그램에 따라 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올스타전은 내년 1월 10~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KGC 경기 일정을 살펴보면 오세근의 복귀 시점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1월 7일 LG전이나 후반기 첫 경기인 1월 14일 전자랜드와의 원정경기가 된다.
오세근은 지난달 28일 SK와 경기에서 점프를 한 뒤 착지를 하다 왼쪽 발목 복숭아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다. 부상 당시 3주 정도면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40일 정도의 공백을 갖게 되는 셈이다.
그러나 KGC는 오세근이 빠져 있는 동안 지난 19일 KCC전까지 8경기에서 5승3패를 기록했다. 이 대행은 "세근이가 1월 올스타전 즈음 돌아오고, 이정현이는 1월 28일 복귀 예정이다. 세근이가 없는 동안 식스맨들이 잘 해줬고, 선수들이 편하게 경기를 해 줘 (순위가)조금 올라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안양=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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