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에서 휘발유 값이 비싼 지역은 종로와 중구 용산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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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 주유소별 휘발유값은 ℓ당 1679∼2078원으로 평균 1978.8원에 판매되고 있다. 중구는 ℓ당 1748원∼2169원으로 평균가는 1966원, 용산구는 ℓ당 1638원∼2088원으로 평균가는 1914.7원으로 조사됐다.
이들 3개구의 휘발유 값이 다른 구보다 비싼 이유는 도심 한복판에 있어 임대료가 높은데다 주유소 수가 매우 적어 경쟁이 덜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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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에는 주유소가 9개, 중구에는 12개, 용산구에는 18개가 있다. 반면 강남구 46개, 서초구 42개, 송파구 38개로 강남 3구에는 126개의 주유소가 있다.
한국주유소협회에 따르면 주유소 수익이 줄면서 서울 도심 주유소가 있던 자리에 건물을 올리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고, 서울지역 주유소는 2000년대 중반 900여개에서 현재 580여개까지 줄어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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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휘발유 전국 평균가는 현재 ℓ당 1629원, 충북 음성의 상평주유소가 1385원 최저가에 판매중이다. 1400원대 주유소는 105곳, 1500원대는 5천535곳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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