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도르트문트)의 아우크스부르크행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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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은 현재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메디컬체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동원의 아버지 지중식씨는 22일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아우크스부르크행에 대해 "아직 확정 전화를 받지 못했다"며 말을 아꼈다.
지동원은 유럽 진출 이후 두 차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한 바 있다. 2013년 1월 선덜랜드(잉글랜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도 17경기에 출전 5골을 넣었다. 1월 도르트문트로 이적, 바로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돼 12경기에서 1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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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부터는 도르트문트에 들어갔지만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2군 경기에만 투입됐을 뿐 1군에서는 뛰지 못하고 있다. 치로 임모빌레, 아드리안 라모스,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등과의 주전경쟁에서 밀렸다. 주전에서 밀린 지동원은 이번 아시안컵 최종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동원은 이적 협상을 마무리하고 23일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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