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티볼리
가수 이효리가 SNS를 통해 출시 예정인 쌍용자동차의 '티볼리'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가수 이효리는 12월 19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쌍용자동차의 신작 '티볼리'를 언급하며 해고 노동자들의 복직을 바란다고 소신있게 밝혔다.
이효리는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 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되었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싶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이 "소녀시대와 걸스데이도 동참하면 좋겠네요"라고 하자 이효리는 "효과는 그게 더 좋겠네요"라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이 티볼리 광고를 제안하자 "써주기만 한다면 무료로라도 좋지요"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이에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효리가 참 속이 깊네"라며 관련 기사를 링크했다.
한편 대법원은 지난달 13일 쌍용차의 2009년 대규모 정리해고는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에 따른 것이라며 무효로 볼 수 없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려 해고 노동자들의 복귀가 좌절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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