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인 이승훈(26)이 제69회 전국남녀 종합선수권대회 첫날 종합 1위에 올랐다.
이승훈은 23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500m에서 2위, 5000m에서 1위를 차지해 77.572점을 획득했다. 이승훈이 두 종목 합계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김철민(77.906점)과 주형준(78.888점)으로 뒤를 이었다. 종합선수권대회 남자부 경기는 이틀당오나 500m 1500m 5000m 10000m를 치른 뒤 기록을 점수로 환산해 종합 순위를 가린다. 기록을 점수화하는만큼 낮을수록 순위가 높다. 여자부에서는 김보름이 500m와 3000m 합계 점수 85.031점으로 첫날 종합 1위에 올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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