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대표팀 간판으로 활약했던 지안프랑코 졸라와 왈테르 젠가가 칼리아리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들은 24일(한국시각) '킬리아리가 졸라, 젠가 중 한 명을 차기 사령탑으로 앉힐 것'이라고 전했다. 칼리아리는 하루 전 성적부진을 이유로 즈데네크 제만 감독 해임을 발표했다. 칼리아리는 올 시즌 세리에A 16경기를 치렀으나, 단 2승에 그치며 전체 20팀 중 16위에 그치고 있다.
공격수 출신인 졸라는 1984년 누오레세에서 데뷔에 나폴리, 파르마, 첼시, 칼리아리에서 활약했다. 2008년 웨스트햄 감독으로 지도자 인생을 시작했으며, 지난해까지 왓포드를 지휘했다.
골키퍼로 명성을 날린 젠가는 1982년부터 1994년까지 인터 밀란 골문을 지키면서 세계적 골키퍼로 발돋움 했다. 지난 시즌까지 알자지라(UAE)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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