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토종 센터 오세근이 최다 득표를 했다. 모비스 간판 스타 양동근을 근소한 차례로 뒤집었다.
KBL이 지난 4일부터 KBL 공식 홈페이지(www.kbl.or.kr)에서 진행한 2014~2015 KCC 프로농구 올스타 베스트 5 팬 투표에서 총 3만4701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1만4504표를 얻은 오세근이 중간 집계에서 선두 양동근(1만4225표)선수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둘의 표 차이는 279표.
오세근은 첫 올스타 최다 득표를 받았다. 더불어 베스트5 투표가 시행된 2002년 이후 센터로서는 처음으로 득표수 1위를 차지했다. 오세근은 지난달말 발목 복사뼈를 다쳐 최근 결장했다.
조성민(KT, 1만1776표) SK 김선형(1만950표)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2014년 국내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2순위를 나란히 차지한 이승현(오리온스, 9336표) 삼성 김준일(1만45표) 선수도 전체 득표 상위권에 오르며 기량과 인기를 동시에 입증했다.
팬투표 마감 결과, 양팀의 베스트 5 명단이 확정됐다. 매직(시니어)은 가드 양동근 조성민, 포워드 양희종(KGC) 문태종(LG) 오세근이 선정됐다. 드림(주니어)은 김선형 이재도(KT) 포워드 이승현(오리온스) 트로이 길렌워터(오리온스) 센터 김준일(삼성)이 베스트 5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팬투표로 선정된 베스트5를 제외한 감독 및 선수 추천을 받은 선수는 기술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되며, 최종 출전 선수 명단은 추후 발표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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