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과 정은우가 교제 중이다.
정은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정은우와 박한별이 서로 호감을 갖고 교제하고 있다"며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니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방영된 SBS 일일극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하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 드라마에서 박한별은 여주인공 장하나 역을 맡았고, 정은우는 장하나를 사랑하는 설도현 역을 맡아 애절한 멜로 연기를 펼쳤다.
정은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며 "친한 동료로 지내다 최근에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한별은 2002년 잡지 표지모델로 데뷔해 2003년 영화 '여고괴담3-여우계단'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요조숙녀', '한강수타령', '환상의 커플', '다함께 차차차',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두 개의 달'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했다.
정은우는 2003년 '반올림3'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히트', '웃어라 동해야', '다섯 손가락', '태양의 신부'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주목받았다.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SBS 주말극 '내 마음 반짝반짝'에 캐스팅돼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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