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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천 감독은 "토마스가 북치고 장구치고 했다. 우리 팀인 외국인 선수 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토마스가 가드 역할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신지현이 성장하는 측면도 있다. 지금 상황에서 심스를 기용하면 패턴이 너무 많이 바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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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은 25일 구리시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시즌 KB국민은행 여자농구 4라운드 경기에서 KDB생명을 접전 끝에 68대62로 제압했다. 4일 만의 리턴매치에서 패배를 되갚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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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이 전체 1순위로 뽑은 토마스(1m85)는 득점력이 뛰어난 포워드다. 박종천 하나외환 감독은 시즌 전 토마스에게 큰 기대를 걸었다. 그를 중심으로 팀 전술을 짰다. 그런데 토마스가 시즌 초반 발목을 다쳤고, 한 달 가까이 공백이 있었다. 토마스는 복귀 이후 경기당 평균 20득점에 근접하는 공격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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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는 KDB생명을 상대로도 공수에서 역할이 너무 컸다. 공격은 물론이고 수비에서도 자신 보다 10㎝ 이상 큰 테일러와 계속 골밑에서 몸싸움을 해야 했다. 토마스는 체력이 떨어지면서 공수에서 모두 힘겨웠다. 슈팅의 정확도가 떨어졌고, 수비에서도 테일러의 높이에 힘겨워했다.
구리=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